의생명공학과

의생명공학과 학과 Vision

바이오산업은 우수 R&D 성과가 시장에서 성공으로 연결되는 과학 · 기술 집약적 산업이며, 융합을 통해 신기술과 신산업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유망한 4차 산업혁명 주도 분야이다. 현재 지속적인 고령화와 COVID-19와 같은 감염병 등 사회적 문제와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의 심화를 해결하며, 바이오 분야의 육성을 통한 기술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자 바이오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2021년도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반도체, 자동차, 화학 제품 등 3대 산업의 시장 규모를 뛰어넘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이오 산업의 시장규모는 2015년부터 연평균 7.9% 성장하여 2019년 기준 4,50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고, COVID-19의 발생 이후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2027년까지의 연평균 6.2% 성장 예상율이 연평균 7.7%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전세계적으로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으로 바이오 육성 전략 수립, 국가 R&D 시스템 정비 및 바이오 생태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업 환경의 개선을 통한 연구개발 확대 및 생명공학 기업의 성공적인 기업의 공개가 증가됨에 따라 바이오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융합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통한 바이오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일자리 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는 이와 같이 인류의 복지와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핵심 기술로서 의생명공학이 육성 및 강화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 부응하고자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 그리고 나노기술(NT)을 연계한 융복합 연구 역량을 구축하며, 새로운 기초·원인연구 분야의 융·복합 기술로서 미래 유망 기술로 발전 가능성이 큰 의료기기를 비롯한 의공학 분야, 화학생물·나노 생명공학, 줄기세포, 조직공학 및 면역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사회에 배출하고자 한다. 이들은 의생명공학 기반의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활용하여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 바이오 분석기술 기반의 초고감도 진단, 나노 복합체 기반의 조직공학 등 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유망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