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공학과 학과 Vision

의생명공학은 국가의 전략적 집중분야로 지정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제2차 생명공학육성계획 Bio-Vision 2016에 의하면 의생명공학분야 인력 배출은 양적인 측면에서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이나 첨단 과학·기술인력 및 산업현장 요구 전문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첨단 과학 기술인력 및 산업현장 요구 전문 인력은 지속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롭게 태동되는 신생/융합기술 분야에 필요한 첨단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반면, 세계적 경기 침체로 전통 제조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고령화 및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등 바이오·헬스 산업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헬스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23년이면 우리나라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자동차․화학제품 시장을 합친 것보다 커지고, 2030년이면 바이오·헬스 기술이 경제 전반을 주도하는 ‘바이오 경제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은 수준 높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을 융합해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분야로, 국내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 ‘ICT 융합 기반 의료서비스 창출’, ‘제약․의료기기 산업 미래 육성’를 모토로 대대적인 투자를 시작하였다. 특히, 정밀․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암, 만성 및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 유전체 의학 R&D를 중점 지원하고, ‘정밀의료’의 핵심 인프라인 대규모 목적형 바이오뱅크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국가줄기세포은행 및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를 설립․운영하여 임상 적용이 가능한 줄기세포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였다. 추가로, 생명공학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수행된 Bio-Vision 2016에 이어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2017-2026)의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첨단 의료기기의 개발 지원을 위해 국내 주요 대학 병원에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의료인과 개발자 간 협력 연구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고위험도 의료기기의 생산 비중을 35%까지 높여 의료기기 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상당한 정부 R&D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의료기기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관계 부처 협업으로 인허가 관련 전주기 합동지원 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한 사업화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같이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 기술로서 의생명공학이 육성․강화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 부응하고 동국대학교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연계한 융․복합 연구 역량을 구축하며 새로운 기초․원인연구 분야의 융·복합 기술로서 미래 유망 신기술로 발전 가능성이 큰 의료기기를 비롯한 의공학 분야, 화학생물·나노 생명공학,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임상의학 분야의 중개연구, 근거중심 의학, 재생의약, 천연물 및 한의약분야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사회에 배출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